영문법을 마치며...

 20년을 준비하며 나름의 통찰력을 가지고 영어의 문법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영어문법의 모든 것들을 일주일동안 모두 끄집어 내면서 정말 온몸이 아프고 지금은 머리가 무지 아프네요. 

 

 그 긴 세월동안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 칼을 디자인하고 마침내 유형의 내용으로 형상화 시켰습니다. 사진속의 아이가 영어를 배울 때는 문법 때문에 고통받지 않고 필요한 영어를 배우고 흥미를 갖고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작한 것이 첫 목적이었지만 알고보면 이 글을 읽고 있는 학생, 일반인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고 소중한 존재인 그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목적임을 고백합니다.

 

 이 칼을 가지고 영어를 정복하고 세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말을 할만큼 이 영문법은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나중에 책으로 만들테니 불법으로 도용하지 마시고 머릿속에 넣어 활용했으면 합니다. 

 

 아들의 성장과정을 넣은 것은 여러분의 영어실력도 날마다 커져갔으면 하는 소망에서 기인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몸도, 마음도, 영혼도, 영어 뿐 아니라 공부실력도 늘어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용한 어느 독서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