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영어 최단기 마스터
영문법 10. 분사구문 본문
영어에서 분사구문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영어를 마스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분사구문의 정의를 말하라고 하면 선뜻 자신있게 답하지 못하죠. 분사구문이란 현재분사나 과거분사가 문장 앞에 오는 구문, 그리고 ,(comma)다음에 오는 구문을 말합니다. 2가지 모두 분사구문이므로 이번 과를 통해서 자신의 것으로 흡수했으면 합니다.
1. 분사구문을 만드는 요령
1) 부사절에서 양쪽 절(종속절과 주절)의 주어가 같으면 종속절의 접속사와 주어를 생략하고 종속절의 동사를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로 고칩니다. 만약 be동사 + 현재분사나 과거분사가 종속절의 동사라면 be동사를 생략 하거나, Being을 앞에 쓸 수도 있습니다.
2) 양쪽 절의 주어가 다르면 종속절의 주어는 그대로 두고 접속사만 생략하고 동사를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로 고칩니다. 이 때의 주어는 분사구문의 의미상의 주어가 됩니다.
3) 종속절(부사절)의 시제가 주절보다 앞서 있으면 완료분사구문(having + p.p)로 고칩니다.
4) Be동사의 보어가 되는 형용사나 명사는 그대로 두고 be동사를 생략하거나, Being을 앞에 쓸 수도 있습니다.
Ex) Tired, I went to bed. = Being tired, I went to bed.
--- 부사절로 바꾸려면 접속사를 문맥상 유추해야 함으로 시간, 이유, 조건, 양보의 부사절의 접속사를 모두 알아야 합니다. 부사절로 위의 문장을 바꾸면 Because I was tired, I went to bed.
5) 독립된 두 개의 문장도 의미상으로 보아 종속절을 결정하고 위의 방법을 따릅니다.
2. 분사구문을 부사절로 바꾸기(분사구문을 해석하려면 부사절의 접속사를 잘 유추해야 합니다.)
1) Taking a picture, most people don't know where to focus.
--- When most people take a picture, they don't know where to focus.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 찍을 때,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그들은 모른다.)
2) (While) Waiting for the bus, he was run over by a taxi.
--- While he was waiting for the bus, he was run over by a taxi.
(그는 택시를 기다리는 도중에, 그가 택시에 치였다.)
: 부사절의 뜻을 분명히 하기 위해 분사구문에서 접속사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3) (Being) Poor, I can't buy a car.
--- As I am poor, I can't buy a car.
(나는 가난하기 때문에, 차 한대도 살 수 없다.)
4) Getting across the river by the ferry, you will come to the famous spa.
--- If you get across the river by the ferry, you will come to the famous spa.
(만약 당신이 나룻배로 강을 건넌다면, 당신은 유명한 온천에 도착할 것입니다.)
5) Admitting what you say, I can hardly approve your proposal.
--- Though I admit what you say, I can hardly approve your proposal.
(내가 너의 말은 인정할지라도, 너의 제안을 승인할 수는 없다.)
6) Born in better times, he would have been a great scholar.
--- If he had been born in better times, he would have been a great scholar.
(만약 그가 좋은 때 태어났더라면, 그는 위대한 학자가 되었을 텐데.)
7) Taken by surprise, he gave up the contest.
--- As he was taken by surprise, he gave up the contest.
(그가 기습을 당했기 때문에, 그는 그 시함을 포기했다.)
8) The work finished, she looked happy.
--- As the work was finished, she looked happy.
(그 일이 끝났으므로 그녀는 행복했다.)
9) Night coming on, we started on our way home.
--- As night came on, we started on our way home.
(밤이 왔으므로 집으로 가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10) (Having been) Written in haste, the book has some careless mistakes.
--- As the book was written in haste, it has some careless mistakes.
(그 책이 급하게 쓰여졌으므로, 그것은 부주의한 실수가 있다.)
11) It having rained very hard on the previous night, the road was muddy.
--- As it had rained very hard on the previous night, the road was muddy.
( 전날 밤 비가 심하게 왔었기 때문에, 길이 진흙탕이었다.)
12) Not knowing what to say, I remained silent.
--- As I did not know what to say, I remained silent.
(무슨 말을 할 줄 몰랐기때문에, 나는 침묵한 채 있었다.)
: 분사구문에서 부정은 그 앞에 not이나 never를 씁니다. 동명사와 to부정사의 부정도 앞에 not, never를 쓰듯 같습니다.)
13) Judging from the rumor, he seems to be dishonest.
--- If we judge from the rumor, he seems to be dishonest.
(만약 우리가 소문으로 판단한다면, 그는 불성실한 것 같다.)
: 13)번처럼 관용적 분사구문은 그 자체로 의미상의 주어는 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 generally speaking 일반적으로 말해서 strictly speaking 엄밀히 말해서
considering ~을 고려하면 roughly speaking 개략적으로 말해서
3. ,(comma) 다음에 오는 분사구문
Ex1) A ball flew in, breaking a vase on the table.
--- A ball flew in and it broke a vase on the table.
(볼이 날아들어와서 테이블 위의 꽃병을 깨뜨렸다.)
Ex2) The audience sat quietly, listening to music.
--- The audience sat quietly while they are listening to music.
(청충들은 음악을 들으면서 조용하게 앉아있었다.)
Ex3) Many consumers are willing to pay more for organic foods, convinced that they are eating healthier.
--- Many consumers are willing to pay more for organic foods while they are convinced that they are eating healthier. (많은 소비자들은 건강에 더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확신하면서 유기농 식품에 대해 기꺼이 더 많이 지불한다.)
: ,(comma) 다음에 오는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는 and나 while + 주어 + 동사로 바꾸어야 합니다. 능동의 의미이면 현재분사를 수동의 의미이면 과거분사를 써야하니 많은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쌓아야됩니다.
4. with + 목적어 + 현재분사(~하면서), 과거분사(~한채로)
Ex1) She was eating with eyes fixed on the table.
(그녀는 눈을 식탁에 고정시킨채로 먹고 있었다.)
Ex2) He was listening to music with his feet tapping on the floor.
(그는 발로 바닥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음악을 듣고 있었다.)
: 이 구문들 역시 with + 목적어 뒤에 현재분사가 올 지, 과거분사가 올지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쌓아야됩니다.
지금까지 분사구문 만드는 법, 부사절로 바꾸어서 해석을 해야 하는 방법, ,다음에 오는 분사구문 바꾸는 법, with + 목적어 + 분사구문등 4가지를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어려워서 포기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우면 질문하고 설명이 부족하면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 보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자를 시대는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명령이나 강압으로 공부한다면 수동적인 학생으로 전락하겠지요.
공부를 평생해야 자신이 발전하고 뒤처지지 않습니다. 시대에 맞추어가는 공부를 하려면 영어로 쓰인 최신 정보들을 남보다 먼저 빨리 많이 읽어야겠죠.
영어에서 가장 어렵다는 영문법 10. 분사구문을 수없이 읽어보고 머릿속에 넣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영어독해속도도 빨라지고 내신영어 점수도 상위권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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